왜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가?

어느덧 직장생활이 10년 차에 접어들었다.

10년간 더 좋은 급여, 좋은 직장을 위해 공부하고, 야근을 하며 쉬지 않고 달려왔다.

누구보다 잘 하고 있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참아 왔지만,

어느날 현실의 나의 모습은 비참하기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앙쥐 레이스」

생쥐들은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한다.


지금 사회는 대학을 나와서 직장생활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생쥐와 같은 행동은 아닐까?
나는 일요일은 일찍 잠을 자려고 한다, 왜? 월요일은 출근을 해야 되기 때문에..
나는 금요일이 즐겁다, 왜? 주말은 내가 누릴 수 있는 자유시간이기 때문에...

이런 생활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경제활동을 하는 약 70~80% 이상의 사람들은 이런 생활을 억지로 하고 있을까?

이미 쌓일 때로 쌓인 부채와 월급이 올랐을 때의 만족감이 제일 클 것이다.



지불해야 될 돈은 많은데 직장이 없다면 절망에 빠질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생활은 나에게 경제적 자유를 가져다줄 수 없다는 확신이 들었다.

이런 생활을 반복한다면 나를 위한 인생은 노인이 되서야 찾아볼 것이라는 두려움이 생겼다.

하루라도 빨리 새앙쥐 레이스를 벗어나 경제적 자유를 찾고자 고민하고 또 고민할 것이다.